1788년 전라도 강진에 살던 윤덕규는 그의 일족인 윤태서와 윤언서에게 폭행당한 후 38일 만에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윤덕규가 폭행이후 38일간 생존해 있었다는 이유로 살인이 아닌 병사로 결론났고, 체포되었던 윤언서와 윤태서는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이에 윤덕규의 아들인 윤항과 윤침은 분을 참지 못하고, 윤언서의 배를 가르고 간을 꺼내 씹어 아버지의 복수을 하였다.
결국 두사람은 살인죄로 체포되었는데, 그들의 누이동생인 윤임현은 서울로 올라가 격쟁(왕의 행차 앞에서 꽹가리나 징을 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행위)을 하여, 이 사건은 재조사가 이루어 진다.
최종적으로 정조는 윤태서를 다시 체포하게하고, 윤항과 윤침 형제는 보증인을 세우고 석방하도록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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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보 복수는 무죄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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