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약 열흘 앞둔 상황에서 각종 소셜미디어(
SNS
)에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각종
SNS
를 조사해 봤더니 독립운동가 조롱 게시물이 여전히 많았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독립운동가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기여도로 순위를 매기는가 하면,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나 아이돌을 독립운동가와 비교하는 등의 게시물이 잇따랐다.
이 같은 게시물들이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 등 유명 독립운동가들을 이용해 자신의 계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는 게 서 교수 설명이다.
앞서 지난 삼일절 때도 인공지능(
AI
)으로 만든 ‘유관순 방귀 로켓’과 ‘안중근 방귀 열차’ 영상이 틱톡에 올라와 공분을 산 바 있다. 이 외에도 김구 선생 사진에 ‘얼굴은 이게 뭐냐?’ ‘사람은 맞음?’이라는 문구를 넣어 조롱하거나, 대표적인 친일 인사 이완용 사진에는 ‘와 포스 봐라, 바지에 지릴 뻔’이라며 찬양하는 게시글도 논란이 됐다.
당시 국가보훈부는 틱톡코리아에 요청해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영상물을 삭제했다.
다만 법조계에 따르면 이러한 악성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은 어렵다. 현행법상 사자(死者)에게는 모욕죄가 적용되지 않아 단순 비하나 조롱만으로는 형사 처벌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자명예훼손죄를 적용하려 해도 허위 사실을 적시했을 때만 죄가 성립되는 등 요건이 까다로워, 교묘한 조롱성 악성 콘텐츠 제재에는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는 실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67303?rc=N&n…
독립운동가분들을 폄하하고 이완용을 칭찬하다니 정말 매국노 같은 놈들이네 ..참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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