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란물·도박사이트 운영자 검거…2명 구속송치

음란물·도박사이트 10곳 폐쇄…총책 등 인터폴 적색수배 예정

'야동코리아', '조개모아' 등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및 불법촬영물 유포 사이트와 약 4조 7000억 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불법촬영물 유포 사이트 등 10여개 불법 사이트를 조직적으로 운영한 A 씨(40)와 B 씨(36)를 청소년성보호법(영리목적아동·청소년성착취물반포) 및 성폭력처벌법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기준 이들이 운영한 성착취물 유포 사이트에 올라 온 영상물은 11만 6250개, 가입 계정은 285만 88개다. 해당 게시물 누적 조회수는 53억 5359만 2508회에 달했다.

또 AGA 본사가 직접 운영한 '가든카지노', '골든뷰카지노' 등 사이트와 분양한 16개 도박사이트, 공동운영한 587개 총판 등의 5년간 총 베팅금은 4조 7000억 원 규모로 이들이 이들 사이트로부터 취한 부당이득은 약 476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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