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여행을 앞두고 안전을 우려해 펜션 예약을 취소하려던 이용객이 환불 문제로 펜션 측과 갈등을 빚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한 이용객 A 씨는 18일 거제 여행을 앞두고 호우 상황이 심각해지자 예약 취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펜션 측은 "거제도가 전부 물난리가 난 것은 아니다", "우리 펜션은 멀쩡하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또 "당일에 취소가 된다면 펜션에서 연락을 주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취소할 고객이 직접 전화해야 한다고 했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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