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걸 누가 사냐? 했더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색적인 폭염 대응 제품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인간용 냉장고’ 다. 일본의 한 업체가 사람이 직접 들어가 앉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장고를 출시해 화제다.

일본 산업용품 업체 트러스코 나카야마가 만든 이 제품의 가격은 한화로 약 1350만원이다. 제품이 공개되자 “이걸 누가 사냐?” “너무 비싸다” 등 혹평이 쏟아졌지만, 현재까지 2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제품 구입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뿐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염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냉장고 모양의 이 제품은 유리문을 닫으면 차가운 공기가 머리와 목, 어깨 쪽으로 쏟아져 내려 여름철 무더위를 빠르게 식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