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비디아 키트 공급가 (약 430만 ~ 470만 원)

엔비디아는 ASUS, MSI 같은 보드 파트너사에 GPU 칩만 따로 팔지 않고,
"GPU + GDDR7 메모리 칩"을 하나의 묶음(Kit)
으로 강제하여 공급합니다.
순수 제조 원가(BOM):
앞서 계산된 GPU와 RAM 등의 하드웨어 생산 단가는 약 130만~150만 원 선입니다.
엔비디아의 독점 마진:
엔비디아의 기업 영업이익률은 60%를 상회합니다. 하드웨어 원가에 수조 원의 독점 기술 R&D 비용과 자사 마진을 붙여 제조사에 키트를 넘길 때 이미
$3,200 ~ $3,500(약 430만~470만 원)
수준의 가격을 책정합니다.

2. 비레퍼런스 제조사 마진 (약 100만 ~ 130만 원)

ASUS ROG Matrix, 기가바이트 Aorus Master 같은 상급 비레퍼런스 제조사들이 가져가는 몫입니다.
이 금액에는 제조사가 추가하는 고가 전원부 부품, 거대한 방열판 및 쿨러, 화려한 RGB 및 LCD 원가(약 20만~30만 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키트 마진을 워낙 빡빡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러 전원부와 디자인을 화려하게 꾸민
고가의 하이엔드 라인업(비레퍼런스) 위주로만 제품을 출시
하여 약 70만~100만 원 수준의 순수 제조사 이윤을 남깁니다.
[
1
]

3. 유통 마진 및 시장 프리미엄 (약 150만 ~ 200만 원)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유통 마진(수입사 -> 총판 -> 도소매점)은 5~10% 안팎이어야 하지만,
현재
RTX 5090
시장은 비정상적인 폭등 상태
입니다.
AI 스타트업, 딥러닝 연구소 등에서 수천만 원짜리 기업용 가속기(H100 등) 대신 가성비가 좋은
RTX 5090
을 대량 매집하면서 심각한 공급 부족(쇼티지)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간 유통 단계와 소매 채널에
'구하기 힘든 프리미엄(용산 마진 포함)'이 최소 100만 원 이상 추가
로 붙으면서 최종 소비자 가격이 800만 원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