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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고 사느냐 아니면 헤어지느냐지. 결혼하고 나서도 이럴건데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이걸 몰라서 물어본다고??
나도 술 좋아하긴 하지만, 성향 안 맞으면 그 문제로 평생을 싸우게 됨그게 아님 한쪽이 아예 내려놓아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음거기다 저 양반은 거짓말까지 하면서 예비 배우자를 속였기 때문에, 술은 차치하더라도 신뢰의 문제가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