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남성은 CCTV 화면에서 곧바로 사라졌습니다.

테트라포드 속으로 빠진 건데 몇 시간 뒤 발견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방파제의 좁고 어두운 틈 사이로 구조대원들이 다급하게 사다리를 내립니다.

"맥박 있습니까? <없어 없어.> 없어요?"

소방대원이 밧줄을 내려, 다친 남성을 끌어 올려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국내 테트라포드 사고는 연간 30여 건씩 발생하는데 이 중 17%는 사망 사고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