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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인줄 알았는데 훈훈하네
낳고나서도 난 한참 부성애를 못느끼다가자꾸 안아주고 젖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그렇게 부대끼다 100일즘 되니까 사랑스럽다고 느끼기 시작한 후지금은 두딸이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음
그 딸들이 안아달라하고, 함께 나가자 하고, 같이 무언가를 하자고 할 때 피곤하고 짜증나는 일이 있더라도 다 해주세요.그 시기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가버리고, 하자고 해도 안하는 때가 오면 그때 해주지 못한게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