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직장동료 여자애 디엠사진 첨부)
진짜 속이 터지고 손이 떨려서 여기에라도 글 남긴다.
아직도 뻔뻔하게 회사 잘 다니고 있을 두 사람 생각하면 잠이 안 와.
발단은 남편의 심각한 음주 문제였음.
술 때문에 가정 파탄 직전까지 갔고, 아이 생각해서 진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겨우겨우 화해하고 가정 지키려고 노력 중이었거든?
근데 남편 놈이 이혼 위기 겪던 그 타이밍에, 지 힘들다는 핑계로 회사 동료한테 둘만의 비밀을 만들며 선을 넘기 시작함.
그 상대가 바로 밀양에 있는 모 식품회사 공장에 다니는 여직원임.
처음엔 "힘든 일 들어주는 직장 동료" 코스프레 하더니, 결국 그 여직원이 먼저 남편한테 마음을 품기 시작하더라? 유부남인 거 뻔히 알면서.
내가 그 둘 연락하는 거 눈치채고, 눈물로 호소하면서 제발 연락 끊으라고 했음.
상대 여직원한테도 경고하고 내 손으로 직접 차단까지 다 박았지.
이쯤 되면 정신 차릴 줄 알았다?
근데 인간은 안 변하더라.
남편 놈, 집 앞에서 차단 풀고 연락하다가 현관문 도어락 누르기 직전에 카톡방 나가기 하면서 철저하게 숨김. 매일 퇴근길마다 그 짓거리를 하면서 몰래몰래 관계를 이어감.
결국엔 지들끼리 애틋함 폭발해서 남편 놈까지 그 여직원한테 마음 홀랑 넘어가 버림.
가정 지키겠다고 아이 보며 버틴 내 노력은 완전히 짓밟혔고, 지금 한 가정이 처참하게 박살 났음.
바람피우는 인간들 특유의 그 뻔뻔함, 그리고 유부남인 거 알면서도 위로해 주는 척 꼬리 치던 그 여직원. 둘 다 똑같은 인간들이고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
너네 지금도 회사에서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출근하고 있지?
세상에 비밀은 없다. 뿌린 대로 거두길 바란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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