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13 Bloomberg>

**1) 환율 1,500원 근접**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약 12원 급등한 1488원 수준 마감. 달러(BBDXY)는 2월 28일 분쟁이 시작된 이후 1.8% 상승했고, 스테이트스트리트는 기관투자가들의 달러 매수세가 거의 2년 만에 가장 강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 트레이더들은 **향후 한 달간 신흥국(EM) 통화 손실에 대비하는 보호 장치를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매입**하고 있음. EM 통화 1개월 리스크 리버설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유가 고공행진 우려 속에 급등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1년물 계약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2) 이란, 호르무즈 폐쇄 유지 위협**
이란 최고지도자로 취임한 지 나흘 만에 처음으로 공개 발언에 나선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계속 봉쇄해야 한다고 언급.** 또한 “적이 경험이 거의 없고 매우 취약한 다른 전선을 여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며 “전쟁 상태가 지속될 경우 이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힘. 이라크 해역에서는 원유 운반선 두 척이 공격을 받았고, 오만은 주요 원유 수출 터미널에서 선박들을 일시 대피시키는 등 글로벌 에너지 공급 리스크가 더욱 커지고 있음

**3) 트럼프 행정부 유가 안정 조치**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항구 화물 운송 시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을 사용하도록 규정한 존스법을 30일간 일시 면제하는 조치를 검토. 해당 조치가 실시되면, **더 저렴한 외국 유조선들이 걸프 연안의 원유를 미동부 해안 정유시설로 보내고 인구 밀집 지역으로 연료를 운송할 수 있음.** 이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휘발유 선물 가격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

**4) 올해 1차례 금리 인하마저 의심**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함에 따라 **연내 1차례 연준 금리 인하마저 의구심이 일기 시작. **스왑시장은 올해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19bp 정도로 낮췄음. 2월까지만 해도 시장은 최소 50bp, 즉 두 차례의 25bp 인하를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고 있었음. TD증권은 “이란 분쟁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추가 재정지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높였으며, 연준이 더 오랜 기간 관망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채권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진단

**5) 사모신용 익스포저 경고**
도이치은행이 전체 대출 자산의 약 5%에 해당하는 260억 유로(약 300억 달러) 규모의 사모신용 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뒤 주가가 한때 7% 넘게 급락. **도이치은행은** **비은행 금융기관과 관련해 “중대한 위험”에 노출돼 있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 **약 1.8조 달러 규모의 사모신용 시장은 최근 펀드 환매 증가, 부실한 대출 심사,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업 등 일부 차입자에 대한 AI의 파괴적 영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