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18 Bloomberg>

**1) FX 전망의 3가지 변수**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약 4원 내린 1488원 수준 마감. 배녹번 글로벌은 많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요청을 거부한 것이 “그린란드 위협 사태 때와 유사한 반응을 불러일으켜 달러 약세를 초래했을 수 있다”고 진단. 도이치뱅크는 전쟁 발발 이후 **기존 FX 거래의 상당 부분을 청산했다며, 향후 주요 변수로 원유 수송, 정책 대응, 전쟁 파급효과를 제시**

**2) 전쟁 격화와 유가 상승**
이스라엘은 야간 공습으로 이란 최고 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와 이란 준군사조직인 바시즈 부대의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군사작전이 “4~6주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며 계획보다 “상당히 앞서있다”고 강조.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지속적인 공격에 대응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국에 보복성 포격 지속. 브렌트유는 다시 올라 한때 105달러 근접

**3) 美 대테러수장 사임**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동맹국과 중국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으나 누구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자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 트럼프는 행정부 내에서도 반발에 직면. 미국 국가대테러센터(NCTC)의 조 켄트 국장은 “양심상 현재 진행 중인 이란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며 사임 의사를 밝힘. 트럼프의 신임을 받았던 켄트는 “이란은 미국에 임박한 위협을 가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강력한 미국 내 로비의 압력 때문에 우리가 이 전쟁을 시작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

**4) 미국 디젤 가격 5달러 상회**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미국의 디젤 가격이 2022년 12월래 처음으로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섰음. 전쟁 발발 이후 3분의 1 이상 급등. 이처럼 **연료 가격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화물 운송과 농업, 건설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에너지원인 디젤의 가격 상승은 경제 전반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높음

**5) 사모신용 익스포저 ‘안정적’**
도이치뱅크와 UBS그룹, 소시에테제네랄 모두 사모신용 시장을 둘러싼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사 익스포저의 건전성을 강조. 슬라보미르 크루파 소시에테제네랄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정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최근 업계에 진입한 일부 **후발 주자들이 덜 합리적인 방식으로 영업을 해왔지만 시장이 비교적 빠르게 이러한 과도한 부분을 바로잡고 있다**”고 진단. UBS 또한 현재까지 사모신용 시장에서 시스템적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는다며 해당 자산군에 대한 익스포저 수준에 대해 불안하지 않다고 밝힘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