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24 Bloomberg>

**1) 트럼프 발언에 달러-원 출렁**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쟁 관련 헤드라인에 변동성을 보이면서 전일대비 약 16원 하락한 1488원 수준 마감. 트럼프가 호르무즈 개방에 48시간 시한을 통보하자 장중 환율은 1518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이란 에너지 공격을 5일간 유예한다는 발표에 달러-원은 수직낙하.** 소시에테제너랄은 해협이 신속하게 열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몇 주안에 금리 상승과 원유 수입국들의 상당한 비용 증가를 보게 될 수 있다고 지적. 한편 신현송 전 BIS 국장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여파도 함께 작용하며 금리는 한은의 금리 인상을 추가로 프라이싱

**2) 트럼프, 동맹국 경고에 협상 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내 전력 인프라 파괴 위협을 철회한 것은 동맹국들과 걸프 국가들이 전쟁이 재앙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음. 이란이 즉각 협상 자체를 부인하면서 오히려 자국의 승리라고 강조한 점도 우려를 키우고 있음. 미 국가정보위원회 근동 부국장을 지낸 조너선 파니코프는 “이란은 역내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보복 위협만으로도 미국을 물러서게 할 수 있다고 인식할 위험이 있다”며 “이란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승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억지력이 강화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지적

**3) 유가 안도 일시적?**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브렌트유는 최대 14.4% 내린 배럴당 96달러까지 밀렸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최대 14.1% 하락하며 배럴당 약 84달러 수준으로 하락. 트럼프는 “가능한 한 많은 원유를 시장에 공급하고 싶다”며 “합의가 이뤄지면 가격은 급락할 것”이라고 언급. 라보뱅크는 “이번 상황이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 재개시키는 것은 아니며, **에너지 시장은 여전히 실제 공급 차질 문제에 직면해있다**”며 “시간을 벌고 있을 뿐, 에너지 흐름 정상화는 더 뒤로 미뤄지고 있다”고 진단

**4) 전쟁 예측한 트레이더, 이번엔 휴전 베팅**
이란 전쟁 발발을 맞혔던 한 폴리마켓 트레이더가 이번에는 다음 주 휴전을 예상하며 베팅에 나서면서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 마켓와치에 따르면 트럼프가 중동 전쟁 해결과 관련해 “매우 좋고 생산적인 대화”가 있었다고 밝히기 전부터 일부 계정들은 전쟁이 이르면 이번 주 내 종료될 것이라는 데 대규모 베팅. 특히 한 계정은 미국의 이란 공격 시점을 정확히 맞혀 수익을 올린 전력이 있어 주목. **해당 계정은 현재 3월 31일과 4월 15일 휴전에 베팅한 상태 **

**5) 굴스비, ‘인상과 인하 모두 가능’**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중동 전쟁 전개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 또는 인하 재개가 모두 가능하다고 밝힘. **그는 특히 유가 상승이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며, 유가 충격은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을 동시에 초래할 수 있어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가장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