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반도체, 금융주 부진 Vs. 소프트웨어 견조
반도체: 엔비디아,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철회 보도에 하락
엔비디아(-3.01%)는 AI 칩 수출 규제 우려와 부진한 고용지표에 따른 경기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다만 미 상무부가 AI 칩 수출 규제 관련 보도를 부인하자 낙폭을 일부 축소했으며, 3월 16일 예정된 NVIDIA GTC에 대한 기대도 일부 반영. 그러나 국제유가 급등과 사모신용 시장 불안 등 시장 전반의 위험 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 마감 앞두고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철회 보도가 전해지자 하락폭이 확대. AMD(-3.52%)도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93% 하락
반도체: 브로드컴, 마벨테크 영향에 상승 후 매물 출회
브로드컴(-0.69%)은 마벨 테크(+18.35%)의 영향에 상승 후 데이터센터 관련 불안 여파로 매물 출회. 마벨 테크는 AI 추론용 맞춤형 반도체 수요 급증과 가이던스 상향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체의 73%를 차지하며 AI 인프라 수요 확대를 반영. 시장에서는 두 기업의 맞춤형 AI 가속기가 학습 중심인 엔비디아의 GPU와 달리 AI 추론 작업에 더 효율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AI 서비스 확산과 함께 추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칩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등이 두 회사의 강세를 견인. 다만, 오라클 이슈로 브로드컴은 하락 전환
반도체: 스토리지, 장비 기업들 JEDEC의 차세대 AI 메모리의 적층 두께 기준 완화 보도로 하락
마이크론(-6.74%), 샌디스크(-6.76%), 웨스턴디지털(-5.32%), 시게이트(-3.96%)등은 차세대 AI 메모리 패키징 기술 전환 지연 우려가 부각되며 동반 하락. 특히 네덜란드 장비 기업인 BE 세미컨덕터(-17.15%)가 메모리 기술 전환 속도 둔화 우려로 폭락한 점이 관련 섹터 전반에 부담. 이는 반도체 표준 기구인 JEDEC가 차세대 AI 메모리의 적층 두께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메모리 업체들이 비싼 차세대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대신 기존의 TC 본딩 방식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결과적으로 고성능 AI 메모리로의 기술 전환이 느려질 수 있다는 점이 부담. 관련 내용은 램리서치(-7.15%), AMAT(-6.29%), ASML(-5.52%)등 도 신규 장비 교체 수요 감소 등을 자극하며 하락. 이런 가운데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철회 보도 소식에 하락폭 확대
자동차: 경기 위축 및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부진
테슬라(-2.17%)를 비롯해 GM(-1.07%), 포드(-1.54%)등 자동차 기업들은 경기 위축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하락. 카바나(-4.06%), 카 닷컴(-3.33%)등 중고차 판매 기업들도 부진. 국제유가 급등도 자동차 산업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한 점도 부담.
대형기술주: 대부분 개별 요인과 고용 둔화 등으로 부진
아마존(-2.62%)은 UAE, 바레인에 있는 데이터센터 3곳이 드론 공격으로 받아 인프라가 손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최근 투자의견 등으로 상승. 그러나 오늘은 관련 소식이 클라우드 안정성 신뢰도에 타격을 받았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여기에 고용 위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도 부담. 애플(-1.09%)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향후 판매 위축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메타 플랫폼(-2.38%)은 전일 IT 중심의 독립 리서치 회사인 Arete가 AI 수익화 부진과 마진에 대한 투자 압박 증가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도 676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알파벳(-0.87%)과 MS(-0.42%)도 오라클 이슈로 하락
소프트웨어: 삼사라의 영향과 수급 유입
오라클(-1.18%)은 AI 도구를 통한 자동화로 회사에서 덜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직책의 수천명 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하자 비용 감소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수급 유입등도 긍정적인 영향.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핵심 부지의 데이터센터 대규모 확장 계획 철회 소식에 하락 전환. 팔란티어(+2.94%)는 씨티그룹이 상업매출 급증 기대, 잔여 계약금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26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서비스나우(+3.29%), 인튜이트(+3.08%), 세일즈포스(+0.36%)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상승. 이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삼사라(+19.54%)가 급등한 점이 영향. 삼사라 CEO는 수직 통합을 통해 AI로 인한 피해가 없다고 관련 우려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점이 긍정적.
금융주: 블랙록, 사모신용 펀드 환매 중단 등으로 크게 하락
블랙록(-7.17%)이 대규모 환매 요청이 유입되자 260억 달러 규모의 사모신용 펀드에 대한 인출을 제한했다는 소식과 아마존 입점업체 관련 대출을 전액 손실 처리하는 등 자산 건전성 문제까지 불거지자 크게 하락. 이에 블루아울 캐피탈(-5.09%)은 물론, 최근 환매 제한했던 블랙스톤(-4.46%)도 하락. 사모 신용 시장의 강자였던 아레스 매니지먼트(-6.01%), 아폴로 글로벌(-2.28%), KKR(-4.46%)등이 하락. 모건스탠리(-1.40%)등 투자회사들, JP모건(-1.39%), BOA(-1.80%)등 대부분 금융주가 하락.
비트코인: 고용불안 및 사모신용 리스크 여파로 하락
비트코인은 부진한 고용지표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여기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점도 하락 요인. 이런 가운데 블랙록이 사모신용 펀드에 대한 출금 제한 소식이 금융시장 전반에 스트레스로 작용한 점도 영향. 이러한 신용시장 불안은 결국 가상자산 가격과 DeFI 대출 관련 기업들에도 불안을 줌. 이런 가운데 이미 알려져 있던 암호화페 플랫폼인 블록필스의 고객 출금 동결 소식이 재보도된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 이러한 변화에 스트레티지(-4.49%)등이 하락한 가운데 DeFi 대출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여 로빈후드(-4.31%), 코인베이스(-4.13%), 서클 인터넷(-3.62%)등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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