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26 Bloomberg>

**1) 분기말 리밸런싱 달러 매수**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1500원 안팎을 오르내리는 등 뚜렷한 방향성 없이 움직이다가 전일대비 약 1원 오른 1501원 수준 마감. 바클레이즈는 **월말 및 분기말을 맞아 글로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에서 상당한 규모의 달러 매수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 **소시에테제네랄은 코스피가 계속 아웃퍼폼할 경우 리밸런싱 차원에서 외국인 주식 매도가 이어질 수 있어 ‘승자의 저주’로 원화가 압박받을 수 있다고 지적

**2) 이란, 휴전안 거부하고 자체 조건 제시**
이란이 **미국의 휴전 제안을 거부하고 공격을 지속하면서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외교적 노력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음.** 이란 파르스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간접 협상 개시 시도가 현 시점에서는 비합리적이며 실행 가능하지 않다고 보도. 대신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향후 공격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보장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권한 인정 등을 요구

**3) 미 경기침체 위험**
이란 전쟁 여파가 가시화되면서 미국 경제 전망도 악화. 월가 주요 기관들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한편,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전망을 상향하고 경기침체 확률도 높이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유가 급등 영향으로 향후 12개월 내 경기 하강 확률을 기존보다 높아진 30%로 제시. 여러 기관은 올해 물가 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보다 3%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가처분소득을 줄이고 고용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

**4) ECB, ‘전쟁에 망설임 없이 대응’**
유럽중앙은행(ECB)은 에너지 가격 급등이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으로 확산될 경우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힘. ECB는 세 가지 대응 시나리오를 제시. 우선 에너지 충격이 제한적이고 일시적일 경우 통화정책 대응이 시차로 인해 효과가 늦게 나타나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 ‘관망’이 적절하다고 설명. 충격이 크지만 지속적이지 않은 경우 제한적인 정책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며, **수요가 아닌 공급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일 경우 대응 강도는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힘.** 반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크게 벗어나고 장기화될 경우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

**5) 전쟁에도 기업 실적 낙관**
유가 급등과 소비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S&P 500지수 기업이익은 향후 12개월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역사적으로 이 수치는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는 시기에만 더 높게 나타났다. 모간스탠리 마이크 윌슨은 이같은 실적 증가세가 **“이번 유가 급등이 경기 사이클을 종료시킬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기존 입장을 뒷받침한다”**고 분석
(자료: Bloomberg News)